그룹 블랙핑크 제니
해외서 팬들에게 협박당해
“우리를 싫어하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프랑스 파리에서 한 팬에게 감정적 협박을 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를 찾은 제니는 스케줄을 위해 차를 타고 한 매장을 나오던 중, 매장 밖에서 사진과 사인을 요청하는 팬들을 만났다.
현장에 있던 팬들은 제니의 영상을 찍어 올렸고, 영상 속 제니는 팬들에게 가볍게 손 인사를 했다.
인사도 없이 떠나는 제니에게 불만이 있어 보였던 한 팬은 제니에게 “당신은 우리를 싫어하냐”라고 물었다.
제니는 손을 흔들며 “빨리 가야 한다”라고 설명했으나, 또 다른 팬은 “항상 똑같은 말만 한다”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제니는 다시 팬들을 향해 걸어가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서 제니는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면서 “서둘러 달라”라고 부탁했으나, 팬들은 제니를 놔주지 않고 사인을 요구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제니가 피곤해하고 불편해하는 게 보인다”라며 팬들의 지나친 무례함을 비난했다. 이어 팬들이 아티스트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니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그렇게 무례한 팬들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니는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 공식 앰배서더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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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잘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