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친샤오셴
여친 두 차례 낙태
여자친구는 배우 신위시
중국 여배우 신위시(近保)가 배우 친샤오셴(秦曉熙)의 아이를 두 번이나 낙태했다고 폭로했다.
3일 외신 매체 ‘8world’ 보도에 따르면 신위시는 친샤오셴 때문에 낙태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사건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신위시는 이와 관련해 증거를 공개하며, “친샤오셴을 위해 두 차례 낙태 수술을 했으며, 앞으로 다시 임신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신위시는 첫 번째 낙태 이후 친샤오셴이 “다시 임신하면 결혼하겠다”라고 약속했기 때문에 피임하지 않기로 동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신위시가 또다시 임신하게 되자 친샤오셴은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위시는 두 번의 낙태 후 의사가 ‘앞으로 다시 임신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며 “그래서 나는 집착하고 있고, 처음으로 이 관계에서 물러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신위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너한테 울면서 팬들이 날 괴롭히고 있다고 말했을 때, 너는 나를 위해 조금이라도 생각해 보긴 했냐. 너가 약속하는 것은 항상 거짓이다”라고 호소했다.
이후 신위시는 낙태에 대해 평생 죄책감을 느끼며 더 많은 선행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세상을 떠난 두 아이를 위해 “사과하는 것이 엄마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친샤오셴은 해당 폭로에 대해 침묵을 지키며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상태다.
최근 친샤오셴은 평소와 같이 공개 행사에 참석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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