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배우 허위웬
웨딩드레스 자태 뽐내
이혼 후 4년만
대만 여배우 허위웬이 이혼 4년 만에 깜짝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허위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위웬은 머리를 묶고 화려한 왕관과 귀걸이를 착용 후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고혹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한 남성이 허위웬의 볼에 손을 갖다 대고 있어 화제가 됐다.
허위웬은 해당 게시물에 “기다릴 가치가 있는 최고의 사람”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에 ‘좋은 소식이 있는지, 남성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댓글에는 “비밀”이라고 답했다. 이어 허위웬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다른 사진을 통해 허위웬은 “결국 사랑에 있어서 가장 가치 있는 사람은 언제나 나를 지지해 주는 당신이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잘생긴 오빠는 여동생과 함께 마카오에서 아름다운 순간을 보냈다”라고 이야기하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앞서 허위웬은 지난 2020년 이혼했다. 허위웬은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여성’이라고 인정했으나, 이혼 후 관계에 있어서 매우 조심스러워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랑은 과거의 상처를 대신할 수 없다”라며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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