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남윤수
대형기획사 제의도 거절
“10년째 함께…” 의리남
배우 남윤수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파티를 준비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남윤수의 일상이 공개된다. 지독한 집돌이 남윤수의 데뷔 10주년 축하 파티부터 아프신 아버지를 위해 망설임 없이 신장이식 수술을 결심한 사연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VCR 속 남윤수는 데뷔 10주년 기념의 의미가 있는 화보집을 들여다보며 “(10주년) 파티 준비해야지”라고 전했다.
10주년 홈파티에 어떤 손님들이 올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남윤수는 친한 지인들에 대해 “채종협, 신명성. 친한 형이 2명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배우 채종협은 남윤수가 SNS에 올린 요리 영상에 “나도 (요리) 해줘”라고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남윤수도 모르게 진행된 남윤수 소속사 대표의 깜짝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대표는 “남윤수가 JYP에서도 연락이 왔었고, 다른 대형 기획사의 제안도 숱하게 받았다. 하지만 처음부터 일한 저와 같이 일하기 원한다고 해 10년째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남윤수가 학창 시절 모델 활동을 병행하느라 3년 동안 매일 5~6시간 장거리 통학을 하면서도 개근상을 받았다고 전하며, 남윤수의 남다른 성실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남윤수가 출연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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