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커트 환불한 여학생
스커트 안쪽에 분비물 묻어
“속옷 입고 옷을 입어달라”
반품된 미니스커트 상태를 보고 경악한 판매자가 영상과 함께 이유를 전해 화제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중국의 한 온라인 판매자는 반품된 제품을 개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최근 검은색 미니스커트를 주문했던 한 여학생 손님은 반품을 요청했고, 이후 반품된 미니스커트가 매장에 도착했다.
판매자는 여학생이 반품한 제품의 끔찍한 상태를 확인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해당 판매자는 즉시 카메라를 들고 영상을 찍었다. 판매자는 손에 비닐을 낀 채 스커트를 이리 저리 살폈다.
제품의 상품 태그는 잘려져 있었으며 판매자가 스커트 안쪽을 뒤집었을 때 흰색 분비물이 묻어 있는 것이 보여져 큰 충격을 줬다.
영상과 함께 판매자는 “고객 여러분께 당부드린다. 스커트를 주문하거나 옷가게에서 제품을 고를 때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입어보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요즘 사람들 너무 더럽다. 저런 상태로 와도 환불해 주나. 영상 보고 토할 뻔했다. 이런 건 반품해 주지 마세요. 보고 얼마나 당황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