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SNS 재개
일상으로 복귀하나
‘개훌륭’에서는 현재 빠져 있는 상태
갑질 논란으로 자숙 중이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논란 이후 처음으로 SNS에 일상글을 게재했다.
2일 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비가 와도 산책가고 싶은 개. 산책은 가고 싶은데 비는 맞기 싫은 개”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두 마리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아지들은 서로 상반된 표정의 얼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자신이 대표로 있던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의 폭로로 갑질 논란에 휩싸인 이후 지난 26일 2차 입장문 게재한 이후 첫 인스타그램 게시글이다.
강형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려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여론은 쉽게 잠잠해지지 않았다.
이에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참담함과 많은 부끄러움을 느꼈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문을 내고 회사 대표가 아닌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강형욱이 올린 일상글에는 “보고싶다”, “다시 나타나줘서 너무 고맙다”, “‘개는훌륭하다’에 안 나와서 섭섭했다” 등의 긍정적인 댓글들만 가득한 상태다.
한편 강형욱이 출연했던 KBS2 ‘개는 훌륭하다’는 강형욱의 논란 이후 4주 결방 후 강형욱이 임시 하차한 상태로 방송을 재개했다.
댓글28
강형욱님 힘내세요.
강형욱님 응원합니다. 빨리 TV에서 얼굴 보고 싶습니다.
강형욱님 응원합니다.
강훈련사는 강아지 사랑입니다
지식이나 기본 따위는 없는 몇몇 견주들 덕분에 쉽게 돈 버는게 부러울 따름이오.. 그것말고는 할 말이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