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상대로 전남친 소개한 엄마
동의하지 않았지만 결혼식 참석해
사연 본 네티즌들 다양한 생각 전해
![](https://cdn.tenbizt.com/tenbizt/2024/06/27164109/%EC%A0%9C%EB%AA%A9-%EC%97%86%EC%9D%8C-17-16.jpg)
자신의 엄마와 전 남자친구가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발견한 여성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서는 소후 웹사이트에서 공개된 파란만장한 연애 이야기를 보도했다.
51살의 엄마는 나이 차이가 나는 한 젊은 남성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여성은 엄마에게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엄마의 남자친구 얼굴을 보게 됐다.
얼굴을 확인한 여성은 큰 충격을 받았는데, 엄마가 소개한 연인은 자신의 전 남자친구였기 때문이다.
![](https://cdn.tenbizt.com/tenbizt/2024/06/27164129/%EC%A0%9C%EB%AA%A9-%EC%97%86%EC%9D%8C-18-20.jpg)
하지만 엄마는 “그저 과거일 뿐. 우리는 현재를 살고 있다”라며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결국 결혼식 당일 여성은 마음속으로는 동의하지 않았지만 엄마에게 드릴 현금 선물을 준비하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여성은 분노를 참고 전 남자친구에게 “빨리 아기를 낳았으면 좋겠다”라는 짧은 인사를 건넨 후 뒤돌아서 가버렸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도 사랑할 수 있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그래도 딸이 착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엄마의 결정이 이기적이다. 딸의 전남친은 사랑하면 안 된다. 나이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댓글7
마틴
저러다 딸하고도 ...
저러다 딸하고도 ...
맞아요. 우리나라가 아니라서 다행이네
우리나라가 아니라서 다행이네
제생각은어마라는인간.연딱칼같이끈어버리세요..새아빠비되는거잔아요.아유망측해라.오십이넘어가지구.챙피한줄.그결혼생활오래못가요..그남자두늙어가는여자를택하겠어요.생생젊은아이들세상이데.연끈어벌구연락처두차단.그것이정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