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별명이 ‘뷔밀병기’
“대형 기획사에 뺏길까…”
방탄소년단 뷔는 고등학생 때 대구 지역 오디션에 참가하는 친구를 따라 오디션 현장에 구경갔다가 잘생긴 얼굴이 관계자의 눈에 띄어 그 자리에서 오디션 권유를 받았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친구는 오디션에 탈락했고, 뷔만 대구에서 유일하게 합격하며 빅히트의 연습생으로 발탁되어 1학년 2학기에 서울로 상경했다.
2011년 9월 빅히트에 입사한 뷔는 1년 반이 조금 넘는 연습생 생활 끝에 2013년 6월 13일 방탄소년단 멤버로 데뷔했다.
그런데 데뷔 전 다른 멤버들은 모두 데뷔를 한참 앞두고 미리 공개가 되었는데 뷔는 데뷔 직전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다가 멤버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되었다.
그 이유에 대해 빅히트 관계자는 잘생긴 얼굴과 중저음에 허스키한 독보적인 목소리를 가진 뷔를 선공개하게 되면 대형 기획사에서 스카웃할 거 같은 불안감에 마지막까지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방시혁 의장 역시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이 마침내 완성됐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모멘텀이 필요했으며, 뷔는 외모와 성격 면에서 모두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공개될 때 더 큰 임팩트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뷔는 데뷔 초 ‘뷔밀병기’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빅히트의 예상대로 뷔는 방탄소년단의 주축이 되어 큰 인기를 몰고 있으며 최근 섹시한 청순미로 또 한 번 전 세계를 강타했다.
26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발간을 앞둔 화보집의 V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상의를 탈의한 뷔는 넓은 어깨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모자를 거꾸로 돌려쓰고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지어보여 건강한 남성미와 소년미를 모두 자랑했다.
이에 팬들은 “얼굴도 존잘인애가 몸까지 좋으면 반칙아니냐고”, “잘생긴 사람이 분위기까지 가졌어”, “몸선 진짜 이쁘다”, “소년미 남성미 다 있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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