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결과
투표율 67%, 개표수 29,640,919
민주 175석, 국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율이 100% 진행되며 피튀기는 접전 결과가 나왔다.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완료된 개표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1석, 비례대표 14석으로 총 175석을 차지하며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상황이 좋지 않다. 지역구 90석, 비례대표 18석으로 도합 108석에 머무르며 탄핵·개헌저지선인 100석을 겨우 지켜냈다.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로 12석을 확보했으며 개혁신당은 지역구 1석, 비례대표 2석까지 도합 3석을 확보했다.
새로운 미래와 진보당은 지역구에서 각각 1석을 차지했다.
‘여소야대’의 결과가 나오며 국민의힘은 향후 4년간 야권에 주도권을 또 다시 내주는 상황에 처했다.
특히 민주당은 수도권 122석 가운데 102곳을 석권하며 기세를 드러냈다.
눈에 띄는 점은 개표 결과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정확히 좌우 반반으로 나뉜 한반도 상황이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뼈 아픈 패배를 경험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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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로 가자 어차피 망한다.
삼국시대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