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웬잉 SNS로 성폭행 피해 고백해
미성년자 시절 황쯔자오에게 당해
“9년 동안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미녀로 불리는 여배우 후웬잉이 배우 황쯔자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 뉴스에 따르면 황쯔자오는 미성년자 성행위 영상을 소지한 혐의가 적발되었다.
이어 또 다른 피해 여성이 미성년자 시절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하며 논란이 되었다.
후웬잉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변태 같고 역겹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황쯔자오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으며 후웬잉은 글을 덧붙이며 폭로를 이어갔다.
후웬잉은 “이번 사건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라며 “16살 때 대부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최소 9년 동안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엄두가 나지 않아 결혼 전날까지 약혼자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고백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건에 대해 불법 웹사이트를 강력하게 소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