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희지 ‘반포고’ 출신
‘송하윤 학폭 현장 연예인’
지목 당하자 직접 해명 밝혀
배우 노희지가 해명 입장을 전했다.
4일, 노희지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부터 댓글, DM 오길래 대체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반포고 88년생 연예인=노희지라고 된 것 같은데 저 아니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심지어 해당 연예인은 반포고도 아니라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제보자는 “학교 선배였던 여배우 S 씨에 90분간 따귀를 맞았다”라는 폭로를 했고, 이어 “연예인 B 씨도 현장에 함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유튜버 이진호는 “제보자가 폭행을 당하던 당시 B 씨도 그 자리에 있었다고 한다. B 씨가 상당히 유명한 연예인이다. B 씨는 제보자보다 한 살 어리며 폭행이 시작된 후 촬영을 이유로 자리를 떴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제보에서 언급된 B 씨가 노희지로 지목되자, 이에 대해 직접 해명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희지는 지난 1993년 MBC ‘뽀뽀뽀’로 데뷔해 EBS ‘노희지의 꼬마 요리사’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1996년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 학업에 전념하다가 2006년 배우로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노희지는 서울 잠원초등학교, 서울 경원중학교, 반포고등학교 출신이다.
현재 ‘학폭’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반포고등학교’ 출신으로 알려져 오해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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