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이혼 소송중인 전남편에게
폭행당했던 사진 공개해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전 남편에 대한 충격 폭로를 추가 공개했다.
25일 아름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폭로글과 함께 “사진은 제가 아이 앞에서 맞았던 날 친정으로 도망친 뒤에 바로 찍은 사진이고, 평범한 원피스를 다 찢은 상태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아름은 “보일 수는 없지만 여기저기 피멍이 가득했다. 코 뼈가 휘고 다음 달에는 피멍이 들었었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싹싹 빌며 미안하다고 해 마음 약해져 봐주고 진단서 하나 못 뗐다”라며 “그래서 폭행에 대해서는 고소를 할 수 없어 한이 맺혔다”고 전했다.
더 억울하게 있을 수가 없어 이렇게 글과 사진을 올린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더불어 아름은 반드시 이겨내서 더욱 단단하게 아이들을 지키며 살아갈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포기하지말고 힘내라”, “열받는다”, “시간이 지나 편안한 날이 빨리 오길 응원한다”며 분노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2012년 티아라 새 멤버로 합류하고 이듬해 탈퇴한 아름은 2019년 연상의 사업가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뒀다.
이후 지난해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히며 동시에 새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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