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연애 프로그램에 섭외될 뻔해
“뒷모습 보고 섭외하러 왔다” 고백해
과거 발언 재조명되고 있어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 환승연애 논란에 휩싸이면서 과거 연애 프로그램에 섭외될 뻔한 일화가 다시 재조명됐다.
지난 1월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콩팥노리는왕년농사꾼들이랑와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당시 영상에서 류준열은 “꽃청춘 때 만났던 스태프들이 다 다른 데서 하는 거 보니까 너무 신기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나영석이 “진주 지금 너무 대단한 PD 돼있는 거 알지?”라며 ‘환승연애‘ 시리즈의 이진주 PD를 언급했다.
그러자 류준열은 “진주를 중간에 한 번 만났다. 시상식을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진주하고 진주 밑에 작가님이 다음 거를 준비하나 보다”라며 “내 뒷모습이 허우대가 멀쩡해 보였나 보다. 그래서 섭외를 하러 왔다”라고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어 하다가 도망가더라. 그러더니 진주가 와서 이 친구가 섭외하러 갔는데 너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방송 PD인 이진주는 연애 프로그램인 ‘환승연애’ 시리즈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JTBC ‘연애남매‘에 연출을 맡고 있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 15일 하와이에서 한소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목격담이 빠르게 확산되자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설 후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였던 혜리가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는 글을 남기며 환승연애 추측이 쏟아진 바 있다.
이에 한소희와 류준열은 해당 사실을 부인했으며 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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