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책상서 야한 사진 찍은 여교사
일부 학생들이 해당 사진 발견해
같은 학교 근무 중인 남편과 함께 해고
![](https://cdn.tenbizt.com/tenbizt/2024/09/24150124/image-51.png)
고등학교에서 찍은 야한 사진을 업로드한 여교사가 학교에서 해고됐다.
지난 2022년 11월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ETtoday에서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일을 보도했다.
미국의 한 여교사는 학교 고등학교 교실에서 음란 사진을 찍은 후 성인 전문 콘텐츠 플랫폼인 ‘온리팬스(OnlyFans)’에 올렸다.
이후 인터넷에서 우연히 익숙한 교실 풍경을 발견한 일부 학생들이 부모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심지어 해당 교사가 촬영하던 장소는 사진을 발견한 학생의 책상 위에서 찍힌 사진으로 전해져 큰 충격을 줬다.
![](https://cdn.tenbizt.com/tenbizt/2024/09/04154523/%EC%A0%9C%EB%AA%A9-%EC%97%86%EC%9D%8C-10-3.jpg)
이를 들은 학부모들은 분노했고 항의하기 위해 학교에 모였다. 한 학생의 부모인 크리스티나 마이너는 “여교사가 온리팬스와 같은 개인 계정에 성적인 콘텐츠를 올렸을 뿐만 아니라 학생 책상에서 사진도 찍었다”고 분노했다.
그는 “저건 내 딸 친구의 책생이다. 아이가 매우 당황스러워했다. 선생님은 학생들이 무엇을 보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부모인 알리아 빌스키는 “우리 아이들이 이런 상황에 노출되면 안 된다. 나의 세금이 온리팬스를 만드는 교사에게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을 교육하며 돈을 받는 사람에게는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해당 여교사는 학교에서 해고됐으며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의 남편 또한 사진에 등장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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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잘한일!
해고! 잘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