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활동에 이어 연기까지
엑소, 시우민 주인공 역 캐스팅
드라마 ‘허식당’에서 ‘허균’역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드라마 ‘허식당’ 주인공 ‘허균’ 역할을 맡았다.
29일 시우민 소속사 INB100(아이앤비100)은 “시우민이 2024년 방영될 새 드라마 ‘허식당’에 주인공 허균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시우민이 출연하는 ‘허식당’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전선영 작가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극 중 시우민은 신묘한 글솜씨와 뛰어난 미적 감각까지 갖춘 자타공인 천재 허균 역을 맡아 열연한다.
특히 허균은 매사 호기심이 넘쳐 재기발랄한 매력은 물론, 타임슬립 이후 현대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까지 입체적으로 연기해 타임슬립 로코를 이끌 예정이다.
지난해 시우민은 티빙(TVING) 시리즈 ‘사장돌마트’에서 활약해,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의 ‘남자 연기돌’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허식당’ 캐스팅 소식으로 시우민의 변신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한편 시우민이 출연하는 드라마 ‘허식당’은 2024년 연내 국내외 각종 OTT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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