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유명 방송인 KID
둘째 소식 전하며
“둘로 만족해 곧 정관수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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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스타 KID 린(린보성)이 곧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한 행사장에 참여한 그는 “아이 두 명이면 충분한 것 같다“며 “곧 정관수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KID와 아내는 지난해 1월 첫째 아들 무무를 품에 안았다. 이후 올해 4월 둘째 아이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누리꾼들의 축복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번에 아내의 입덧이 꽤 심하고 식욕도 없어한다”며 “아무리 늦게까지 일하더라도 바로 집에 가서 아내와 아이들을 돌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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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힘든 일이지만 너무 뿌듯하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이제 거의 매일 주방에 들어가 아내를 위해 디저트를 만들어주는 등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딸을 낳고 싶다고 한 그에 “둘째 아이의 성별이 원하는 대로냐”라고 질문하자 그는 “내가 기대한 바와 같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 “원래 아이는 세 명 낳고 싶었는데 갑자기 두 명이 딱 맞는 것 같다고 느껴졌다”고 밝히며 “아내와 상의했는데, 확정만 되면 바로 정관수술을 할 것“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KID는 타이완 출신의 아티스트, MC, 배우 등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2월 아내 리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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