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말’ 쓰여진 모자 들고나온 고소영, 남편 장동건 반응 언급했는데…

고소영♥장동건 부부 근황
여전히 알콩달콩한 관계 눈길
고소영 ‘왓츠인마이백’ 영상

배우 고소영이 남편의 반응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원조 고양이상 고소영이 알려주는 메이크업 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고소영은 본인이 들고 다니는 아이템들을 소개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고소영은 ‘뷰러 사랑’을 드러내며 “사람들이 저보고 고양이상이라고 하는데 사실 저는 눈이 약간 처져있다. 뷰러로 속눈썹을 올려주면 뭔가 눈이 더 커 보이고 화려해 보이는 연출을 해줄 수 있어서 뷰러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라고 비결을 전했다.

또한 고소영은 향수, 모자 등 가지고 다니는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에 계절감이 있는 모자를 구입했다”라며 새로 산 모자까지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소영은 “사고 나니까 야한 말이 모자 쓰여있어서 거꾸로 착용하고 있다. 남편이 ‘그거 써도 돼?’라고 묻더라. 이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해 주셔야 할 것 같다. 덮어놔야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장동건 언급만으로도 만면에 미소가 가득했던 고소영의 모습에 누리꾼들 역시 흐뭇한 반응을 보냈다.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최근 맞이한 고소영 생일에도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원조 비주얼 커플’인 고소영, 장동건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 하나씩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