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결혼 10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화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여전히 애틋한 부부애를 자랑하며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4일 소이현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4.10.04. 인교진❤소이현 결혼식 올린 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 10주년을 맞이해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촬영한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두 사람의 10년 전 결혼식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변함없는 비주얼과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은 “꽉 채운 우리의 10년을 감사하며 힘든 날도 함께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떤 날이든 둘이 함께하면 잘해낼 거라고 믿고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는 동반자로 함께해요”라며 결혼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날의 약속을 지켜줘서 고마워요. 나도 잘할께용~ 친구에서 연인으로 연인에서 부부로… 또 부모로… 인교진씨와 함께한 지난날들을 감사히 생각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라고 남편 인교진을 향한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희 부부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언제나 따뜻한 응원을 보내는 대중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혼 10주년 넘넘 축하드려요”, “언니 10주년 결기 축하드려요. 언제나 지금처럼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축하합니다. 사진 이쁘네요”, “10주년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등의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소이현의 절친이자 배우 김옥빈 역시 “풋풋하구마이~”라며 친분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을 통해 두 번이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쌓아 2014년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하은 양과 소은 양을 두고 있으며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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