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유아
노출 연기 후 부모님과 ‘절연’
후회 없다고 밝혀
일본 성인 배우 미카미 유아가 부모님과 ‘절연‘ 했음을 밝혔다.
지난 11일 미카미 유아는 온라인 채널 ‘시마다챤네루'(しまだちゃんねる)에 출연해 성인 배우로 데뷔한 후로 부모님과 연을 끊었다고 전했다.
미카미 유아는 “부모님께 성인 배우 데뷔 10분 전 전화로 얘기했다” 라며 당시 부모님은 “거짓말하지 마라.”, “그만둘 수 없는 거냐” 라며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미카미 유아는 성인 배우 데뷔를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전했고 부모님은 “앞으로 받아들일 일이 없을 거다. 응원도 안해줄 거다” 라며 약 3개월간 부모님과 절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국 부모님과 서서히 관계가 회복되긴 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아이돌 그룹 SKE48의 멤버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하던 미카미 유아는 5년간의 활동 후 2014년 그룹을 졸업했다.
이후 2015년 성인 배우로 데뷔해 활동하다 지난 해 3월 개인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성인 배우 은퇴를 발표했다.
평소 30살까지만 활동하겠다고 얘기하던 미카미는 진짜 30살이 되자 “내 일을 완수했다. 앞으로 성인 배우 모습은 못 보더라도 연예계에서 개인 활동은 계속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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