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강호동 생일 파티 초대됐던 유재석
인기 개그맨 동료들과 파티 즐겨
강호동이 찍은 사진 한 장
‘국민 MC’ 유재석의 유흥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재석 유흥사진 터짐’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개제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재석과 인기 개그맨 김제동, 박수홍, 윤정수가 함께 노래방에 있는 모습이었다.
유재석과 김제동은 서로 마주 보며 웃고 있었고 윤정수는 배를 걷어 놓은 채 노래방 책자를 보고 있었으며 박수홍은 감성에 젖은 채 홀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 사진은 아주 오래된 사진으로 과거 강호동 생일 파티 때문에 참석한 걸로 화제가 된 적 있다. 화제 된 사진 역시 생일자 강호동이 찍은 사진으로 알려져 큰 웃음을 남겼다.
이에 윤정수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노래방 사진은 박수홍이 올린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한 적 있다.
유재석은 1972년생이며 박수홍과 강호동은 1970년생으로 동갑내기이다. 또 윤정수는 1972년생, 김제동은 1974년생으로 모두 비슷한 나이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각자 할 일 하는 거 웃기다. 참석자들 모두 즐거워 보인다. 언제 적 사진인가”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했으며 여러 대상을 수상하며 국민 MC의 타이틀을 가졌다. 인기뿐만 아니라 따뜻한 인성 역시 유명해지며 유느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여러 개그맨 후배들의 롤 모델로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으며 선배, 후배와 동료, 스태프까지 챙기는 미담이 전해지며 많은 연예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호동은 “제가 방송을 하면서 들었던 칭찬 중에 가장 큰 찬사가 뭔지 아십니까? 유재석의 라이벌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입니다”라고 말하며 유재석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과 2008년 결혼해 아들 유지호, 딸 유나은과 생활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나은이 얘기를 하는 등 딸바보의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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