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박보검 캐스팅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넷플릭스 통해 전 세계 공개
배우 박보검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캐스팅하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풀어낸 드라마다.
‘폭싹 속았수다’는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으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애순’과 ‘관식’의 일대기를 담아냈다.
특히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영화 ‘브로커’, ‘드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에 이어 김원석 PD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극 중 아이유는 제주에서 나고 자라 주어진 운명에 맞서는 ‘요망진 반항아’ 같은 인물인 ‘애순’ 역을 맡았다.
박보검은 말보다 행동으로 표현하는 단단한 무쇠 같은 ‘관식’ 역으로 분해 열연한다.
여기에 ‘세자매’, ‘퀸메이커’, ‘레이스’ 등에 출연한 배우 문소리와 ‘나의 아저씨’, ‘부부의 세계’, ‘서울의 봄’ 등 연기한 배우 박해준이 각각 장년이 된 ‘애순’과 ‘관식’을 연기해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의 공개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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