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꾸준히 기부
배우 박보영, 2천만 원 기탁
활발히 활동할 예정
배우 박보영이 올해로 11년째 꾸준한 기부를 선보였다.
박보영이 새해를 맞이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한 박보영은 그간 치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같은 물품을 후원, 환자 의료지원금 등 약 3억 7천만 원 이상을 기록하며 선행을 보였다.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박보영은 직접 병원에 방문해 약 12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하며 환아 목욕과 식사 도움 등 보호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출연한 박보영은 인터뷰를 통해 “다큐멘터리 3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서울시 어린이병원을 보고, 병원에 직접 전화해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물어보고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다.
한편 박보영은 2023년 한 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웹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보영은 2024년에도 새로운 작품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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