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면 아이돌 해보고 싶다는 여배우의 리즈 시절(+영상)

배우 이영애 인터뷰
다시 태어나면 ‘아이돌’
이영애 리즈 시절 재조명

배우 이영애가 다시 태어나면 아이돌을 해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지난 29일 엘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경⭐이영애 유튜브강림⭐축⭐ 이영애의 ASK ME ANYTHING ㅣELLE KOREA’라는 제목으로 이영애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영애는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가수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요즘에는 아이돌도 해보고 싶고요. 싱어송라이터 같은 것도 해보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은 “이영애가 아이돌이면 무조건 센터지”, “어떤 그룹에 제일 잘 어울릴지 망상 중”, “언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영애 누나 영상 보니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영애의 발언에 그의 리즈 시절 외모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영애는 영상에서 “미모 절정의 작품이 뭐냐”는 질문에 “SNS에 영화 ‘공동경비구역JSA’나 드라마 ‘초대’, ‘대장금’ 같이 2, 30대 때 했던 작품들이 올라온다. 그때는 외모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지금 보니 예쁘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이영애의 리즈 시절 모습이 담긴 ‘초대’, ‘불꽃’, ‘공동경비구역JSA’, ‘봄날은 간다’, ‘대장금’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초대’에서 이영애는 호텔리어 역할을 맡아 가녀리고 청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돌로 데뷔했다면 센터 자리를 차지했을 이영애는 쌍둥이 남매들이 아이돌을 좋아해 BTS와 TXT, NCT의 노래들을 다 알며 함께 콘서트에 가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