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취타’ 예고편 공개
배우 김남길 출연
배우 → 소속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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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소속사 대표가 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 ‘[슈취타] EP.23 TEASER’라는 제목으로 슈가와 김남길의 만남이 담긴 ‘슈취타’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김남길은 채널 주인장인 슈가의 동료 방탄소년단 진과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진이 과거 “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담을 연기하는 김남길을 보고 배우가 되기를 꿈꿨다”고 밝힌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친분을 쌓게 되었다.
진을 계기로 김남길을 초대하게 된 슈가는 “소속사 대표가 되셨다는데?”라며 김남길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남길은 “그전에는 나를 위해서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내가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생겼다”라며 “이젠 그들을 위해서 내가 더 책임감을 가져야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슈가는 “스스로 스윗한 대표라고 하시는 거냐”라며 함께 온 직원들을 향해 “김 대표님 스윗하십니까?”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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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남길은 교통사고 후유증을 토로하기도 했다.
슈가가 “공채 합격하고 교통사고가 났다더라”고 묻자 김남길은 “교통사고가 심하게 나서 6개월 정도 병원에 입원했다. 그래서 그때 이후 대사를 잘 못 외운다”고 밝혔다.
그러자 슈가는 “저도 교통사고 어릴 때 당해서 가사를 잘 못 외운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 슈가는 데뷔 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어깨에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한편, 슈가와 함께 입담을 자랑한 배우 김남길이 ‘열혈사제2’로 돌아온다고 한다.
지난 2019년 방송됐던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이다. 김남길은 이 작품으로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쥐는 기쁨을 누린 바 있어 시즌 2 소식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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