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최수종 출연 영상
‘딸’ 고민 공감한 딸바보 아빠들
유재석이 6살 딸 걱정하는 이유
유재석이 6살 딸에 대한 애정과 걱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최수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수종은 2000년생 딸이 최근 대학을 졸업한 사실을 밝히며 “험난한 세상 어떻게 살아갈까 (싶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딸을 가진 유재석 역시 “나은이가 지금 6살이지 않냐. 저도 모르게 그런 말이 나온다”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너무 좋아서 나은이를 집에 가면 안아주고 얘기도 많이 하지만 저도 모르게 ‘이 험난한 세상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의 말을 들은 최수종은 “힘들고 어렵고 어떤 때는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그것들을 잘 헤쳐 나가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오히려 존경합니다’라고 늘 문자를 남긴다”라며 자상한 아버지의 면모를 드러냈다.
평소 방송에서 종종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던 유재석의 진심 어린 걱정에 누리꾼들도 공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사랑꾼 최수종은 지난 1993년 배우 하희라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유재석도 지난 2008년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댓글1
최수종 유재석을 아빠로 둔 딸은 금수저입니다~ 험한세상이 아니라 늘 행복할수있는 금수입니다~~걱정하지마세요~ 아빠도 엄마도없는 아이들 많아요~ 엄마 아빠가 있어도 정말 어려운 아이들 많아요~~ 너무 힘든아이들정말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