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출신 덱스
이번엔 연기 도전
드라마 ‘아이쇼핑’ 논의 중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연기에 도전한다.
26일 스포츠조선은 단독 보도를 통해 “덱스가 새 드라마 ‘아이쇼핑’에 출연해 연기에 도전한다”라고 전했다.
이후 덱스 측 관계자는 “논의 중이긴 하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라며 “‘아이쇼핑’ 출연을 논의 중이다”이라고 밝혔다.
덱스가 ‘아이쇼핑’에 출연해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쇼핑’은 카카오웹툰에 연재되며 파격적인 설정으로 주목받았던 작품으로 양부모에게 환불당한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덱스는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출연해 연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당시 덱스는 “연락을 많이 해주시긴 한다. 한 번쯤은 도전하게 될 거라고 생각은 한다. 그런데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표정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라며 주저했다.
이에 이경규는 “배우 얼굴이 있다. 연기는 표정으로 하는 게 아니다. 내면이 얼굴에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이고 대사를 잘 표현하는 것”이라며 덱스에게 조언했다.
한편 덱스는 UDT 출신으로 2020년 전역 이후 웹예능 ‘가짜사나이2’, 2021년 MBC ‘피의 게임’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게 됐다.
이후 2022년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덱스는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 고정 출연하며 방송가 및 대중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는 중이다.
덱스는 오는 11월 26일 방송되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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