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 던질 땐 언제고..’ 갑자기 달달해졌다는 개그맨 부부

방송에서 싸우다가 쪽파 던졌던 부부
‘깐죽포차’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 보인다
초보 사장 최양락과 주방장 팽현숙 케미 기대

최양락과 팽현숙 포차 운영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 ‘깐죽포차’ 출연을 확정했다.

12월 첫 방송을 앞둔 MBN-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부부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깐죽포차’의 사장 최양락은 그동안 아내 팽현숙의 그늘에서 살던 베짱이 인생을 청산하고 깐죽 인생 61년 만의 첫 오너에 도전, 특유의 입담을 자랑한다.

또한 포차의 주방장으로 변신할 팽현숙은 ‘깐죽포차’를 운영하기로 한 남편 최양락의 도전을 응원하며 과묵하고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는 후문.

‘깐죽포차’는 최양락의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애주가인 최양락이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메뉴 구성까지 최양락이 직접 참여했다고 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특히 팽현숙은 최양락의 서포터를 자처해, 포차 주방장으로 어떤 재료라도 특별한 메뉴로 재탄생시키며 요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게다가 그동안 최양락과 팽현숙이 동반 출연했던 프로그램에서 서로 싸우고, 쪽파까지 던졌던 것과는 달리 다정다감한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보는 이들의 새로운 궁금증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처럼 ‘깐죽포차’는 최양락의 독특한 포차 운영 시스템과 팽현숙의 차별화된 음식으로 특별한 손님을 직접 맞이하는 신선한 포차 토크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예고했다.

한편 MBN-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오는 12월 중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