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공식 미남’ NCT 태용
잘생긴 외모로 데뷔 전부터 유명
홍석천과 “팔촌” 친척 관계
캐스팅이 되기 전 연예계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NCT 태용은 SM 관계자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을 때 “3대 중 하나”라는 말을 듣고 ‘KBS, MBC, SBS’를 말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NCT 태용은 그 정도로 연예계에 무지했으나 남자 연습생 중에서도 유달리 뛰어난 외모로 데뷔 전부터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매체에 비교적 자주 노출됐다.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프로젝트 SM Rookies의 첫 번째 공개 연습생이었던 NCT 태용은 약 4년 동안의 연습생 기간 동안 드라마 포스터, 뮤직비디오, 콘서트,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NCT 데뷔 후에는 더욱 유명세를 얻으며 메인 래퍼, 메인 댄서, 서브 보컬, 센터, 비주얼, 리더를 담당하는 ‘정육각형 아이돌’로 성장했고, ‘아이돌이 뽑은 미남돌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NCT 태용이 유명해지자 그의 뜻밖의 가족관계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8년 홍석천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NCT에서 제일 잘생긴 멤버가 사촌 누나 아들의 사촌이다”라며 NCT 태용과 8촌 관계라고 밝혔다.
이날 홍석천은 “아직은 방송으로만 얼굴을 봤지만 널 꼭 한번 보고 싶구나. SM 눈치 살피지 말고 보자”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약 3개월 후 홍석천은 “드디어 만난 우리 NCT 태용이. 청담동 smt에서 멋진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라며 “어린 시절 가족들 얘기부터 지금 이야기, 미래의 꿈과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본다. 어느새 훌쩍 크고 있는 태용이가 대견하다. 더 멋지고 건강한 활동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NCT 태용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두 사람의 가족 관계가 다시 한번 화제가 되자 누리꾼은 “태용이 다행이다”, “태용이는 안전해”, “근데 알고 나니까 둘이 닮았다”, “팔촌끼리도 원래 닮나?”라며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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