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vs대기업 생산직
생산직 연봉·복지 우수한 편
9급 공무원 6시 퇴근·정년 보장
요즘 들어 취업 시장에서 대기업 생산직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갑자기 생산직이 인기가 많아진 이유에 대해 9급 공무원과 대기업 생산직의 비교를 통해 알아보려고 한다.
생산직의 연봉은 기업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나, 웬만한 중견·대기업에 준하는 연봉을 받으며 보통 현대 같은 대기업 생산직의 경우 기본급 초봉이 3천만 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하계휴가, 복지포인트, 주택자금대출, 자녀 학자금 등 복지도 우수한 수준이다.
일반행정직 9급 공무원의 2020년 기준 기본급은 1호봉 1,642,800원, 3호봉은 1,703,100원이다.
9급 공무원의 최대 호봉인 31호봉의 경우 월급이 3,270,500원으로, 12개월 봉급을 합하면 약 39,246,000원을 받는다. 여기에 총 30종류가 넘는 수당을 포함하면 연봉이 4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대기업 생산직에 비해 적은 연봉이지만 육체적 부담이 덜 하며, 6시 퇴근, 정년 보장이라는 장점이 있다.
위에서 살펴보았듯 대기업 생산직과 9급 공무원은 각자 연봉, 업무 스타일 등 다른 점이 매우 많다.
이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는 둘 중 어느 직업이 더 낫냐를 가지고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생산직은 어려운 업무 강도만큼 받는 연봉이 공무원에 비해 많다. 반면 행정직 공무원은 육체적 업무 강도는 높지 않지만 받는 연봉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상황을 고려해 취업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댓글2
에휴
공무원이 9 to 6가 보장된다구요? 누가그래요?
문태욱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된다. 그래서 " as you like.!"라는 표현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