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나영
프듀 출신 ‘I.O.I’ 리더
일일드라마 첫 출연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리더로 활약했던 임나영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임나영은 애프터스쿨 제9의 멤버를 뽑는다는 소식에 오디션에 도전해 중3 겨울방학 때부터 본격적인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무려 4년 6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 데뷔 소식이 없자 임나영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1학년 생활을 하던 중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지원하게 된다.
결국 최종 순위 10위로 데뷔에 성공하게 된 그는 멤버들의 투표를 통해 리더로 선출되며 아이오아이의 모든 멤버들과 케미를 만들어 내는 ‘케미요정’에 등극했다.
프로젝트 그룹 활동을 마치고 그룹 프리스틴으로 재데뷔했지만, 활동 부진으로 2년여 만에 해체했다.
지난 2020년 드라마 ‘악의 꽃’에서 장희진 아역을 통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이후 ‘나의 너에게’, ‘이미테이션’, ‘KBS 드라마 스페셜 – 유포자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최근에는 임나영이 KBS 1TV ‘우당탕탕 패밀리’를 통해 일일드라마 첫 출연 소식을 전했다.
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임나영은 본인이 맡게 된 캐릭터 강선주에 대해 “강선주는 작가 지망생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자기만의 세계가 확고해서 때론 엉뚱하고 유쾌하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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