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숏컷 단발
이영지 당황스러운 반응
과거 이영지 발언 재조명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짧은 단발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안유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녀올게요”라는 멘트와 함께 비행기 내 화장실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거울 셀카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유진은 청초한 단발 레이어드 커트를 한 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만족스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최근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고은찬 캐릭터를 따라 하며 “머리 자르고 싶다. 이 기회에 회사를 설득해달라”라고 단발머리를 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짧은 숏컷 단발로 변신한 안유진의 모습에 팬들은 “진짜 귀엽다”, “실제로 자르니까 더 예쁘다”, “드디어 소원 이뤘네”, “역시 완전 찰떡”, “더 안댕댕 같아”라며 호응했다.
아이브 데뷔 이래 가장 짧은 머리를 선보인 안유진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이영지가 당황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
앞서 언급한 ‘지락실2’에서 ‘꽃보다 남자’ 구준표 캐릭터로 변장한 이영지는 “저도 이 머리로 살게요. 유진이 숏컷하면”이라는 발언을 했다.
당시 이영지의 폭탄 발언에 안유진은 “진짜?”, “콜?”이라며 재차 물었고, 이영지는 “응”이라고 대답했다.
안유진의 회사가 절대 허락하지 않을거로 생각하고 약속을 해버린 이영지는 18일 “오마이갓”, “유진아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논란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이영지는 팬이 보내준 구준표 머리에 본인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