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분쟁 끝나자마자 대박난 여가수, 이곳에서 근황 공개됐다

‘인간 비타민’ 츄
한화 이글스의 시구자
‘승리 요정’ 될 수 있을지

‘인간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가수 츄가 한화 이글스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10일 츄의 소속사 ATRP는 “츄가 오는 12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츄는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MBC 명절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아육대)’에서 시속 76km짜리 강속구를 던지며 ‘강속구 MVP’에 오른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츄가 이번 시구에서 어떤 투구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츄는 “좋은 기회로 한화 이글스의 시구를 하게 되어 무척 영광입니다. 선수들 모두 좋은 경기 펼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고, 승리의 기운을 담아 멋진 시구를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츄는 솔직 당당한 MZ세대를 대표하는 상큼발랄한 매력과 꾸밈없이 건강한 이미지로 광고를 휩쓸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예능 및 콘텐츠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