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 이도현 커플
‘더 글로리’로 인연 맺어
열애 4개월 만에 입대
배우 이도현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여자친구 임지연과 잠시 이별한다.
3일 오후 이도현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이도현은 오는 14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의 방문을 삼가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도현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부탁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도현의 입대 소식에 누리꾼의 시선은 임지연에게 쏠렸다.
앞서 이도현은 5살 연상인 동료 배우 임지연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극 중 대척점에 있던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은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이내 “잘 어울린다”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임지연은 2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서도 남자친구 이도현을 직접 언급하며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음을 짐작게 했다.
댓글1
기사 제목으로 어그로 끄는 거 정말 진심으로 역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