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
장혁, 파격 패션으로 시선 집중
“이러려고 이런 건 아닌데…”
새 예능 제작발표회에 나타난 배우 장혁의 모습에 모두가 놀랐다.
2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택배 인프라가 부족한 몽골에서 택배를 배송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대표 절친인 ‘용띠클럽’ 멤버들과 막내 강훈이 출연한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등은 깔끔한 셔츠와 슬랙스를 입고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그런데 장혁은 멤버들과는 다르게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초록색 브이넥 티셔츠에 청바지, 주황색 운동화를 신고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장혁은 파격적인 패션으로 등장과 동시에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혁이가 사무실이 없어서 옷을 못 빌렸다”라고 놀렸으며, 차태현도 “빌린 옷이다. 자기 옷 아니다”라고 말하며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결국 장혁은 “죄송하다. 이러려고 이런 건 아니고 이렇게 됐다. 먼저 죄송하다”라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때 파인 티셔츠 사이로 노출이 배가 되며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은 “몽골과 초원 그런 느낌이면 말을 달리면서 뭔가 사막을 지나가면서 그런 액티비티한 그런걸 생각하고 입고 왔다”라며 “다 편안하게 입고 올 줄 알았는데 얘네들이 다 이렇게 차려입고 왔더라”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홍경민은 “우리가 그 정도로 차려입은 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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