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근황
준회원 합격 소식 전해
“모두 감사드려요”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박연수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늘만큼은 최고로 행복해 송아지”라는 글과 함께 딸 송지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송지아 프로님 준회원 합격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연수는 “축하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제시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도와주신 프로님들 모두 감사드려요”라고 감사의 뜻도 전했다.
이번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그동안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네요”, “축하해요” 등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송지아가 골프 선수로 성장해 가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박연수는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해 골프 선수가 된 송지아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 번 전지훈련을 다녀오는 데 2천만 원이 넘게 든다”라며 딸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살던 집을 정리하고 더 작은 집으로 이사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15년 이혼 후 두 남매를 홀로 양육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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