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 딸
“그림도 잘 그리고 노래도 잘한다”
1년 학비 약 2500만 원 국제학교 재학 중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딸 예술 양의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30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 나란히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14살 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팝핀현준은 “두 예술가가 낳은 딸이라 태명도 예술이었다”라며 “지금도 예술이다. 예술이가 그림도 잘 그린다“라고 자랑했다.
박애리 또한 “아빠 재능을 이어받아 그림도 잘 그리고 노래도 잘한다. 가르쳐주면 우리 소리도 따라한다”라고 덧붙였다.
팝핀현준은 특히 딸의 공부 실력을 언급하며 “공부를 잘한다. 거기서 ‘네가 엄마 닮았구나‘라고 인정했다”라고 웃어 보였다.

한편, 1979년생인 팝핀현준은 2살 연상 박애리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예술 양을 두고 있다.
앞서 팝핀현준은 지난 6월 2일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축하해 주세요 여러분 예술이가 학교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최우수학생으로. 아마 절 닮아서 모범생인 듯합니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아빠를 쏙 빼닮았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팝핀현준의 딸은 현재 1년 학비가 약 2500만 원에 달하는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술성과 성실함을 겸비한 부모의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딸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댓글1
야생
멋져요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