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휴일만 ‘118일’
3일 이상 ‘쉬는 날’ 총 8번
직장인들 ‘기대’

내년에 3일 이상 황금연휴가 몰려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직장인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우주항공청은 2026년도 달력 제작 기준이 되는 ‘월력요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6년은 설날 연휴를 포함해 총 8번의 3일 이상 연휴가 예정돼 있다.
특히 설 연휴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로, 주말과 이어져 5일간의 황금연휴가 된다.
공휴일은 총 72일이지만 3·1절과 부처님오신날이 일요일과 겹쳐 실제 공휴일 수는 70일이다. 이는 올해보다 2일 늘어난 수치다.

주 5일제 기관 기준 총 휴일 수는 122일이지만, 토요일과 겹치는 공휴일 4일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118일이다.
3일 연휴에는 설 외에도 3·1절, 부처님오신날, 광복절, 추석, 개천절, 한글날, 크리스마스 등이 포함된다.
추석은 9월 25일(금)로, 24~27일까지 나흘 연휴가 가능하다.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은 3월 3일, 단오는 6월 19일, 칠석은 8월 19일이다.
한편, 월력요항은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 관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1
wjdfml
휴무는좋지만]국익은]어떻할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