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석사 학위 취소돼
숙대, 학위 취소 결정 내렸다
”신뢰성 제고를 위해 내려진 판단”

숙명여자대학교가 김건희 여사의 석사 학위를 공식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숙명여대는 지난 23일 교육대학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숙명여대는 논의 끝에 김 여사의 석사 논문인 ‘파울 클레의 회화적 특성에 관한 연구’에 대한 학위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와 함께 숙명여대는 “이번 결정은 연구윤리 확립과 학문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내려진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 본연의 책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여사에게 표절 의혹이 제기된 논문은 그가 1999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파울 클레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다.
이후 김 여사의 논문을 둘러싼 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숙명여대 측은 2022년 연진위를 구성해 조사를 착수했다.
해당 논문은 지난 2월 숙명여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연진위)가 조사한 결과 표절률이 48.1~54.9%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김 여사의 논문에 대한 표절 사실이 확정됐다.

또한 숙명여대 측은 지난 16일 대학평의원회를 연 뒤, 교육대학원 학칙 제25조의2(학위 수여의 취소)에 부칙을 신설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새로운 부칙에는 “본 조항 신설 이전에 수여된 학위의 취소는 중대하고 명백한 부정행위로서 윤리를 현저하게 훼손한 경우에 한한다”라는 규정이 담겼다.
한편 김 여사는 지난 2008년 국민대학교에서도 디자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숙명여대의 석사 학위 취소 결정에 따라, 국민대 역시 김 여사의 박사 학위 취소 관련 절차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댓글12
상선약수
왜 스스로 철회했으면 지금까지의 잡음이나 해당대학에 분열 등을 초래하지 않았을 것인데 과거의 신분도 완전히 땅바닥으로 굴러 바람 부는대로 온갖 것에 부딪혀 남는 것이 없는 쓰레기 더미에서 땅속으로 영원히 묻히는 길로 접어들었네, 오호통재라 권력을 따라 부화내동하는 분위기가 결국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되는 수순으로 넘어가네
헐... 빠르네..... 3년
패널티
학문? 에라이 똥 배출하는 항문만도 못하다고 하거라
손익계산서 튕기느라 손꾸락류마치스걸리고 눈치개임하느라 눈알이 사시가되고 없는양심 찾으려니 참 오래도 걸렸네.. 동문들 똥칠하고 학교명예 학위거래로 다 팔아먹고 정권이 바뀌니 개가되어 납짝엎드렸네 그나마 손익계산해보니 손해본 장사는 아닌가봐 새정부에 붙어먹으려고 얼굴에 철판깔고 학위취소로 명분이랍시고 고고한척하기는.... 그래봐야 쑥대밭되고 3류대학쯤으로나 보여져서 어쩌냐 그것이 숙명여대의 숙명인거여~~~~~
이제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