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정부, 신천지 조사 시작
각종 ‘불법행위’ 들여다볼 것
尹 정부 땐 ‘묵살’됐던 민원

이재명 정부가 신천지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에 나서 눈길이 쏠리고 있다.
19일 노컷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최근 관련 부처에 국내 최대 사이비로 꼽히는 신천지의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얼마 전 신천지의 불법행위에 대한 죄과를 밝혀달라는 이단종교회복과인권연대 리커버의 민원에 대한 조치다.

인권연대 리커버는 △이만희 교주 및 신천지 간부의 성범죄·횡령 △신도 부당노동·실업급여 부당수급 △건물 불법 용도변경 등 신천지 내부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의혹들에 대해 낱낱이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단체는 지난 10일 대통령실에 이같은 민원을 접수했고, 오늘(1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조사를 시작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태령 인권연대 리커버 대표는 윤석열 정부 시기 같은 내용의 민원을 제기했으나, 묵살된 바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이번 조치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는 반사회적 기독교계 이단으로 이만희 교주를 구원자로 여기는 ‘종말론’을 믿는 집단이다.
전국에 12지파로 나뉘어져 있는 신천지는 추수꾼(이단 전도자)들에게 거짓 연기를 시키는 등 치밀한 방식으로 교인을 꾀내어 세뇌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천지는 지난 2020년 신도 수가 30만 명에 이르렀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정확한 교인 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워낙 교묘한 수법 탓에 국내외 신천지 교인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댓글9
완벽한 척결
완벽한 척결을 부탁드립니다. 왜 석렬이가 방치했는지도 꼭 밣혀주세요~~~
너무 신납니다 잘한다 잘한다 속이후련합니다
이소베
박찬대의원님 대통령님께 잘 말씀 드려서 무너진 이나라 다시금 올바른 복음 전하는 나라되게 하여 주심 감사 하며 명철한 판단력으로 국정을 이끄시는 위대하신 대통령님 감사 드립니다 ㅎ
모석진
지링스런 크리스찬 박찬대의원이 대통령을 잘 보좌하는구나 대통령님 무너진 이나라 복음통일하여 전세계에 선교사 파견 1위자리 복귀하게 하여 주세요 이재명 대통령님 자랑스런 박찬대 의원님 항상 응원합니다 ㅎ
저 좀비들이 드디어 불타는 모습을 보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