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서울아산병원 입원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져
평소 앓던 지병 악화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16일 김 여사의 변호인에 따르면, 이날 김 여사는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돼 입원했다.
그러나 김 여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지병을 앓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행히 김 여사는 현재 위독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정욱 변호사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김 여사의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서 변호사는 김 여사에 대해 “상당히 건강도 힘들고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 특검도 조여오고 검찰도 소환하니까 상당히 좀 힘들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수사 압박이나 이런 걸 정치 보복으로 상당히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김 여사는 현재 명태균 씨와 관련된 공천 개입 의혹을 비롯해, 건진법사를 통한 뇌물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에 휩싸인 상태다.
또한 김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전담할 특검도 곧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숙명여자대학교는 16일 김 여사의 석사 학위 취소를 가능하게 하는 학식 개정 절차를 끝마쳤다.
댓글10
다 필요없고 잡아다 맥아지 광화문에다가 걸어라
나그네인생
대통령 마누라로 있을때는 그 기세로 이것저것 시술 받다가 이제는 못하니 몸이 아프지 다 자업자득이다. 이제 너희 둘 그만 포기하고 들어가서 사비로 형 다 살고나와라
쥐박이 한테 한번 속으면 됐다 윤수괴 부부 저들도 선고되어 감빵가면 병원놀이 들락날락 할것같다..
깨벼미지워
어이가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