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김문수 맏형 별세
“생전 암 투병 해왔다”
상임고문단 회의 불참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맏형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김 전 후보의 맏형은 11일 오전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맏형은 생전 서울 서초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이었다.
김 전 후보 측은 해당 비보를 전하며 “서울 모처로 장례식장을 변경했다. 언론 대응이나 조문은 별도로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김 전 후보 맏형의 별세 소식에 많은 지지자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이날 김 전 후보는 상임고문단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당초 김 후보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김무성 전 대표 등 당 상임고문단들을 만나 ‘국민의힘’ 수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11일 공지를 통해 “금일 16시 상임고문단 회의에 김 전 후보가 부득이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이 어렵게 됐다”라고 김 전 후보의 불참 소식을 전했다.

한편 김 전 후보의 맏형은 모 은행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유명하다.
그는 생전 김 전 후보가 선거를 치를 때마다 온갖 허드렛일을 하며, 힘을 보태온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16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면하시기를 기원하며, 모든 유가족 위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짜나 사람이사망했다는데 무슨댓글에 니도 죽어라니 정말 악동으로보이는사람같다 죽을사람은따로 잘먹고도둑질해서잘먹고사는데 꼭안타까운사람들이 운없다 범제자들전과들이 우글거리는 세상이고 이제는 지기하고싶은말다하고 인정머리도없는나라다 범제자나라되고마는 세ㅣ
강기병 쓰레기 인간아 말 똑바로 하세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