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공효진, 오랜 기다림 끝…’기쁜 소식’

공효진과 결혼 1년 만에 입대한 케빈오
오는 17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
“군 생활, 건강히 잘 해왔다”…

배우 공효진의 남편인 가수 케빈오가 오는 17일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다.

케빈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11일 “케빈오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전역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케빈오는 군 복무 중에도 팬들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건강하게 군 생활을 잘 해왔다”라며 “그동안 케빈오와 공효진 부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빈오는 지난 2022년 10월 10살 연상의 배우 공효진과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2023년 12월 육군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복무 기간 동안 별다른 군 관련 이슈 없이 조용히 생활을 이어왔으며, 전역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역 후 케빈오는 음악 활동을 중심으로 방송 및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음악,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빈오는 지난 2015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우승자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 EP 앨범 ‘Stardust’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대체불가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