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도화
SNS로 웨딩 화보 자랑해
예비 신랑 얼굴 전격 공개

그룹 ‘AOA’ 출신 도화(전 활동명 찬미)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와 함께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도화는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안녕하세요 도화예요. 저희의 웨딩사진 구경하실래요?”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콘셉트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그는 “우리답게 찍어보자로 시작해서 소품도 꽃도 하나하나 다 직접 만들고 준비하고 드레스별 콘셉트 시안보드도 만들어가며 즐겁게 기획하고 준비해서 찍어 보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도화는 다양한 색상의 드레스를 착용하며 화사함부터 우아함,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예비 신랑의 얼굴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듬직한 체격과 단정한 외모가 인상적인 예비 신랑은 도화 곁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도화는 앞서 지난 5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앞으로의 날들을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 결혼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제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주고 곁을 지켜준 정말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도화는 지난 2012년 걸그룹 AOA 멤버 찬미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활동명을 도화로 변경해 배우로 활동 중이다.
도화의 결혼식 준비 과정 및 현장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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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다로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