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 새출발
벤처기업 수장으로
이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

배우 구혜선의 새로운 출발이 화제다.
10일, 구혜선은 ‘벤처기업’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예비벤처기업확인서’를 받은 모습으로, 벤처기업확인기관장의 도장이 찍힌 확인서가 눈길을 끈다.
해당 확인서의 유효기간은 2025년 5월 28일~2028년 5월 27일까지라고 알려졌다.

구혜선은 그 동안 벤처기업을 이끄는 대표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2021년 정식 등록이 완료된 헤어롤 특허증을 공개한 바 있다.
구혜선은 이에 대해 MBC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구혜선은 “학생들이 헤어롤을 감고 다니더라. 궁금한 건 ‘저 헤어롤은 왜 항상 저 모양일까’였다. 변치않고 그 모습이잖나. 여러 개 들고 다니면 부피가 커지잖나. 그래서 오는 길에 샘플을 만들었다”라며 본인이 만든 헤어롤을 공개했다.

이어 “제 생각으로는 비행기 탈 때 하나씩 들어있으면 손님들에게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한다.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눌려있잖나”라고 덧붙였다.
이후로도 이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결국 벤처기업 등록까지 완료하게 된 것.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20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입학, 지난해 수석으로 졸업했다.
같은해 6월 카이스트(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 합격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 카이스트 전산사회과학 및 미래전략 연구실에 소속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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