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 깜짝 정체
박원숙과 6촌 친척 관계
관계자들도 잘 몰랐던 사실

배우 박소담의 깜짝 놀랄 정체가 드러났다.
최근 박소담 소속사 측은 “박원숙과 박소담이 6촌 관계가 맞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원숙은 박소담 할아버지와 사촌 관계로, 박원숙 사촌 오빠의 손녀가 박소담인 것이다.
이 사실은 팬은 물론 연예계 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기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됐다.

특히 박원숙, 박소담은 지난 2015년 영화 ‘사도’에 함께 출연한 바 있으나, 두 사람 모두 현장에서 관계를 숨긴 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뒤에서는 박원숙이 박소담에게 작품 선택, 연기 방향 등 선배로서 많은 조언을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연기 유전자”, “친척처럼 안 보이긴 해요”, “안 닮아서 더 의심 안한 듯”, “사실 엄청 가까운 친척은 아니잖아?”, “이제라도 알려져서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하고 있다.

한편 박원숙은 지난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한지붕 세가족’, ‘토지’, ‘겨울새’, ‘백년의 유산’, ‘커피프린스 1호점’, ‘운명처럼 널 사랑해’, ‘디어 마이 프렌즈’, ‘황후의 품격’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동세대 배우들과의 케미를 전하고 있다.
박소담은 지난 2013년 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해 ‘잉투기’,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베테랑’, ‘사도’, ‘검은 사제들’, ‘렛미인’, ‘뷰티풀 마인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기생충’으로 세계적인 배우 대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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