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42억’ 고급빌라 매입
유명인들 사이 선호 높아
‘예술인 마을’ 합류

배우 나나가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 소재 고급빌라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를 42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한국경제TV에 따르면, 나나는 지난 3월 구리시 아천동 전용면적 221㎡ 규모의 해당 고급빌라 한 채를 계약한 뒤, 지난달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
이 빌라에는 약 32억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나는 32억 중 약 27억 원 이상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매입가의 약 64% 수준이다.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지난 2023년 준공된 고급빌라로, 총 8가구만 구성돼 있으며 단독 진입로와 높은 보안 수준으로 유명인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다.

앞서 배우 한소희가 52억 원에 펜트하우스를 매입했고, 추자현은 전세로 입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나가 새로 터를 잡은 아치울마을은 소설가 고(故) 박완서, 화가 이성자 등 예술인들이 오래 거주해 ‘예술인 마을’로 불리며,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와 가수 박진영, 배우 오연서 등 유명인들이 거주 중인 신흥 부촌이다.

한편, 나나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마스크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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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본인돈이아닌90%정도대출받아구매한것을자랑이라고기사거리제공하냐?진짜제정신아닌것같다제발정신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