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6월 중순쯤 귀국
여전히 국힘 향해 날 선 태도 보여
“국힘, 해산 당하는 게 맞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6월 중순쯤 귀국할 계획을 밝히며 정치권에 다시금 존재감을 드러냈다.
5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5일 해당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6월 중순쯤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그는 탈당했던 국민의힘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정당 해산 청구를 해 없어질 정당인데 돌아갈 이유가 있냐”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해산 당하는 게 맞다”라며 극단적인 표현을 덧붙였다.

이후 홍 전 시장은 “박수영, 성일종 의원이 주도한 국민의힘의 한덕수 추대론에 서명한 자들이 80명인데, 그들이 경선 사기의 공범”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내란 동조당, 후보 강제 교체 반민주 정당(이라는) 두 개의 사건으로 이재명 정권이 위헌 정당으로 정당 해산 청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열린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번 대선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이제 갈등의 현장에서 벗어나 서울시민으로 돌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현재 하와이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댓글39
복두꺼비
참 나잇값 못하는 인간... 그동안 쌓은 경력은 괜찮은데 인성이나 덕이 부족... ㅠㅠ
그냥 조용히 사라지시라
대한민국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국힘 지지층 이러면 정말 답이 없어요. 제2의 자민련이 되지 안으려면.... 혁신과 현실감이 있으면 그 욕심이 윤석렬을 낳았고. 지금의 흠결이 저리 많은 이재명대통령을 만들었어요. 이왕 된거 제발 잘하기를 바라지만. 결국 은 편향된 지지들이 이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 선거의 결과는 결국 국민이 책임져야 할 듯요
꽈리고추
인간이 되기를 마다하는넘 폐기물이다.
보수는 개혁이 필요하다
다소 거친 발언과 다수의 의견을 따르지 않는 외골수 이긴하나 옛것을 고집하며 현시대 트랜드를 따라가지 못한 뒤쳐지는 사상을 가진 꼰대는 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국힘은 윤통령 뻘짓한 이후부터 이미 끝났습니다. 보수도 이제 진화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편갈라치기 하며 편협한 생각만 하실건가요? 근본적인 문제를 피하기보단 직시하고 개선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