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윰댕 근황
자궁 적출 수술 받은 근황
누리꾼들 응원 쏟아져

인기 유튜버 윰댕의 근황이 화제다.
윰댕은 최근 자궁 적출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윰댕은 “요즘 소식이 뜸했다. 사실 5월에 자궁적출 수술을 받았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윰댕은 “그동안 자궁근종과 선근증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통증만 감수하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미루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 생리 기간이 20일 가까이 늘어나고 출혈이 많으니 빈혈이 굉장히 심해졌다. 근종이 8㎝까지 커져서 방광과 이식한 신장까지 누르기 시작하니 도저히 일상생활이 안되더라”라고 몸 상태를 밝혔다.

이어 “근종이 커지면 암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하더라. 실제로 첫 병원에서는 암 의심으로 진단받기도 했다. 그래서 빠르게 수술을 잡았는데 저는 로봇팔이 들어가는 위치에 신장이 있어서 개복으로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과거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는 윰댕이 또 한 번의 개복 수술을 감행해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윰댕은 “사실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막상 받고 나니 마음이 정말 홀가분하다.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은 상황이 안 된다는 이유로 내 건강을 미루는거 참 바보같은 일”이라고 털어놨다.

현재 회복에 힘쓰고 있는 윰댕에게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아프리카TV 초창기 시절부터 ‘4대 여신’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던 윰댕은 지난 2015년 또 다른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과 두 번째 결혼을 해 호제를 모았다.
지난 2023년 이혼, 대도서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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