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이번 대선도 조작됐다” 주장
투표 종료 직후 증거 제시
“선관위는 자작극으로 몰아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투표 마감 직후 이번 대선에서도 ‘부정선거’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3일 오후 9시쯤 황 전 총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교안TV’에 “사전투표 이틀, 오늘까지 3일간 이제까지 봐왔던 총체적인 부정선거가 저질러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용인의 한 사전투표소의 관외 회송용 봉투에서 기표된 용지가 나오는 등 이번 대선 기간에 발생한 사건들을 ‘부정선거’ 증거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사태가) 심각함에도 레거시 언론은 부정선거 문제를 여전히 외면하면서 음모론 타령을 하면서 확실한 스모킹 건(직접적 증거)이 나온 걸 함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 대선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했다. 문자 그대로 부정선거의 스모킹 건”이라며 “(그럼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자의 자작극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선관위 시스템이 얼마든지 조작 가능해서 투표 안 한 사람을 한 사람으로 만들고 한 사람을 안 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런 선관위를 도저히 믿을 수 있겠나. 선거가 아니라 사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황 전 총리는 21대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출마했다가 대선 본투표 이틀 전인 지난 1일,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했다.
댓글80
그놈의 유튜브부터 손써야해..
유튜브는 무조건 다 진실로 믿고 거르지 못하는 인간들이.. 망상으로 현실을 그려내는 꼴이 진짜... 갑갑스럽다...
선관위 해체하고 다른 시스템으로 해야 된다. 그리고 당일 본 투표제로 2일간 합시다. 참관인은 모두 군인으로 하고 사무원도 검증된 군인으로 해야된다.
황교안도 부정 선거 아니라는 사실 알고 있을거다. 그러나 무지한 태극기 노인들은 선동 당해서 가짜뉴스 구별을 못하니까 계속 부정선거라고 선동하고 있다. 아무래도 정신이 정상이 아닌 거 같다.
전체 투표자 수와 개표수 비교를 해보면 되는거 아닌가? 일단 부산은 안맞는 지역이 나왔다던데,,,,
황교활
이런 늙은이 보면 사람이 제대로 늙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로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