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李 사법리스크 대비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 추진 中”
이준석 “전대미문의 시도…독재의 서막”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이 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를 인용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법치를 형해화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대통령이 아닌 방탄을 위한 국왕이 되려 하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체포동의안을 거부하는 정도로 방탄을 하는 정치인도 드문데, 이제는 본인을 처벌할 수 있는 법의 존재 자체를 없애겠다는 전대미문의 시도를 하겠다고 한다”며 “이건 입법이 아니라 독재의 서막”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헌법 위에 군림하겠다는 선언과 다르지 않다”며 “이런 시도가 현실화하는 순간 대한민국엔 국민을 위한 법, 그리고 이재명을 위한 법, 두 개의 법이 존재하게 된다”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또 ‘사람을 위해 법을 바꾸면, 나라는 무너진다’는 의미의 위인설법(爲人設法)을 언급하며 “이건 단지 나쁜 입법이 아니라, 위헌적이고 반법치적인 쿠데타”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대선 이후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대비해 이 후보 당선 시 곧바로 국회 본회의를 소집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민주당의 이러한 움직임은 이날 뉴스1 보도를 통해 전해져 파장이 일었다.
앞서 지난달 14일 민주당은 국회 법사위 전체 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직선거법의 허위사실공표죄 중 행위 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재판부가 면소 판결을 할 수 있게끔 근거를 마련하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댓글31
뭐하는 언론? 포장지로도 못쓰는 뭐 이런 보잘것없는 글을 쓰는 이 에디터는 뭐하는 사람인가? 댓글을 너무 빨리 단다고? ㅋㅋ 댓글도 못 쓰게 하는 ㅎㅎㅎㅎ
다함께 공정하고 공평하게 살자고 하는것이지 어찌 독재 시도란 말인가? 같다 붙이지 말고 억지 쓰지 말고 제대로 기사를 올리거나 기사쓰지 마라. 언론사도 기자도 자격없다
죄명이는 대법원과 사법 거래했다고 어중이 쇼에 나와서 자랑질하다가 자폭했던데 이거야말로 특검해서 샅샅이 파 헤쳐야 한다. 윤거니, 친윤들과 함께 확실히 처리해야 이 나라가 산다. 준세기가 밉상이지만 할 말은 하는구나 ㅋㅋㅋ
ㅋㅋㅋ
죄명이는 대법원과 사법 거래했다고 어중이 쇼에 나와서 자랑질하다가 자폭했던데 이거야말로 특검해서 샅샅이 파 헤쳐야 한다. 윤거니, 친윤들과 함께 확실히 처리해야 이 나라가 산다. 준세기가 밉상이지만 할 말은 하는구나 ㅋㅋㅋ
김문수 후보와 함께 깨끗하고 부강한 나라로의 디딤돌을 만듭시다!